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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하나로 '최악의 남자' 구분하는 법

ㅃㅃ | 조회 2056 | 추천 3
  • 2018.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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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나쁜 애인
가끔 저희 회사 계정으로
독자분들의 안타까운 고민들이
날아올 때가 있어요...
주로 여자 분들이 보내는 주제인데요. 

“남자친구가 원치 않는
스킨십을 강요해요.”

“원하는 대로 해주지 않으면
미친듯이 화를 내고
저를 함부로 대해요.”

“오늘 밤에 같이 있자고 하길래
그냥 집에 가겠다고 했더니
심한 욕을 했어요.”

이런 분들 중엔
괜히 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는 건가..
자책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런 생각 마세요.

저런 모습을 썸탈 때 미리 알아내기란
무척 어려우니까요. 

이제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그 남자가 문제 없는지 
썸 단계에서 확인하는 법>을요.

5가지 특징
웰링턴 대학의 플라스켁 교수에 따르면
‘잘못된 성 인식’을 가진 남자들이
자주하는 말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1. 여자는 겉과 속이 달라..!

“여자는 속마음이랑 행동이 맨날 다르고..
좋으면 좋다 싫으면 싫다 하면 좋잖아?
속을 알 수가 없어!”

이런 생각을 가진 남자는
애초에 여자의 입장을 이해하려
노력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요.

또 “No!” 를 “Yes”로 받아들여서
‘다 속으론 좋으면서 싫은 척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을 하기도 하죠.

 
#2. 니가 먼저 꼬셨잖아?

“니가 자꾸 나 보면서 웃었잖아.
그거 나한테 관심있어서 그런 거 아냐?
근데 왜 키스는 싫다 그래?”

여자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짧은 치마를 입은 건 나를 유혹하려는 거다’
‘아까 날 힐끔 본 건 나를 원해서 그런 거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죠.

‘여자들이 남자를
늘 원하고 있다’는 착각이에요.
 
#3. 남자 성욕은 어쩔 수가 없어!

“남자 성욕은 식욕이랑 똑같다니까?
참고 싶어도 참을 수가 없어.
여자들은 몰라.
그건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야.”

남자의 성욕은 통제할 수가 없다는 생각,
얼마나 위험한지 모르는 겁니다.
어쩔 수 없는 본능이라고 핑계를 대죠.

 
#4. 나는 스킨십할 자격이 있어!

“너 나랑 술도 마시고 같이 노래방도 갔잖아.
술값도 내가 다 내고! 
근데 뽀뽀는 하기 싫어?
너 술값 내기 싫어서 나 만나?”

여자에게 선물을 하거나 
함께 데이트를 했다면,
또 밥을 샀거나 술값을 계산했다면,
자기는 스킨십할 자격이 생긴다는 착각이죠.

만약 그 스킨십을 거부하면
여자가 자기를 이용했다고 생각해요. 

 
#5. 세상은 원래 위험해

“세상이 얼마나 위험한데.
약육강식 몰라?
정신 못 차리면 잡아 먹히는 거야.”

이 생각은 꼭 성범죄가 아니더라도
많은 범죄자들이 갖고 있는
생각이라고 해요.

세상은 힘의 논리로 돌아가는 곳이라
약자가 강자에게 당하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고,
피하고 싶으면 네 힘을 기르라는 거죠.

이런 사람은 강자가 되었을 때 약자를 마음대로
다루려 하는 경향이 있어요.
연애에서도 똑같이 드러날 수 있어요.
 
이런 남자를 미리 걸러내려면!
물론 가장 쉽고 직접적인 방법은
이 5가지 착각을 하고 있는지
직접 물어보는 거죠. 

하지만 썸남처럼 애매한 상대에겐
바로 갑자기 묻기 부담스럽기도 하고..
상대가 솔직하게 답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까요.

그럴 땐 이런 방법을 이용해보세요!
<자연스럽게 화두 던지기>

조금은 먼 남의 이야기 속에
몇 가지 미끼를 섞어서 
화두를 던져보는 거예요.

“17학번인가? 어떤 여자애 있는데
동아리 남자 선배랑 단둘이 술 마시다가
그 남자 선배가 갑자기 키스하려고 그러더래.
충격 받았나 봐. 요 며칠 학교 안나오더라?”

그럴 때 분명 이런 반응을 보이는
남자가 있을 겁니다.

“근데 왜 단둘이 술을 마셨대?
단둘이 술 먹었으면
여자애도 그 남자한테 
좀 관심 있던 거 아니야?”

“너도 남자랑 단둘이 술 먹지마.
남자들은 근본적으로 다 짐승이야.
남자들은 술 마시면 그게.. 아휴
암튼 설명할 수가 없는데 어쩔 수가 없어.”

이런 식으로 답하는 남자가 있다면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이는 '나쁜 여자'를 
미리 거르는 기준이기도 해요.
남자 독자님들도 
위 5가지 사항을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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