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hy is the end of 2017 a good year for South Korean cinema?

acclaimed 칭찬을 받은 / historical 역사의 / oppressive 압제적인 / commissioner 경찰 본부장 / prosecutor 검사 / warder 교도관 / lieutenant 경위 / muster 모이다, 집합시키다

1. South Korean cinema ended 2017 on a high note with the success of highly acclaimed and box office domestic films.
-The idiom “on a high note” means in a pleasant or enjoyable way. In this sentence, the idiom is an adverb phrase that talks about how 2017 ended, which is an action. “On a high note” in this sentence is an adverb of manner.
-Adverbs of manner are used to tell us the way or how something is done. An adverb can be added to a verb to modify its meaning.Adverbs of manner are usually placed after the main verb or after the object.
2. The role of a female character named Yeon-hee is also central to the story because of her impressive character development, showing how she slowly changes her stand toward the pro-democracy movement after realizing that the movement affects her in more ways than she thought and how this realization pushed her to join millions of Korean protesters.
-In works of fiction, character development refers to the change a character undergoes during the course of a story.
3. He added that the movie showed how change, although it doesn’t happen suddenly, can be achieved with the help of people who musterup all the power, like Yeon-hee did, to change the world.
-If you muster up something, it means you try hard to find a quality, like energy or courage, in yourself because you need it in order to do something. For example: He mustered up all the courage to ask her out on a date.

한국 민주주의의 탄생을 영화에 담기

한국 영화계는 2017년을 많은 호평을 받는 박스 오피스 국내 영화들의 성공으로 멋지게 마무리 하였다.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와 “주만지 2”와 같은 국제 영화들의 개봉에도 불구하고, “신과 함께”와 시대극 영화 “1987”이 전국의 영화관들을 지배하였다.

장준환 감독의 “1987”은 한국인들 뿐만 아니라 해외 관객들에게도 화제가 되었다. 그것은 전두환 전대통령 하의 강압적 군사 정권에 맞서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전국적으로 열린 시위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민주항쟁으로도 알려진 그 시위들은 현재 한국 정부를 세우는 결과를 가져왔다. 그 영화는 학생운동가 박종철의 죽음이 어떻게 한국 민주주의의 탄생으로 이끌었는지를 보여준다.

그 영화의 줄거리는 여러 세력들이 어떻게 박종철 죽음의 진실을 은폐하려 하는가와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그것을 드러내기 위해 어떻게 뭉치는지를 다룬다. 연희라는 여성 캐릭터의 역할 또한 그녀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많은 방법들로 운동이 그녀에게 영향을 끼치는 것을 깨닫고 그 깨달음이 그녀로 하여금 수백만 명의 한국 시위대들에 합류하도록 떠미는 것으로 민주화 운동에 대한 그녀의 입장이 어떻게 천천히 변화하는지를 보여주는 인상적인 캐릭터 전개로 인해 줄거리에 있어서 핵심적이다.

영화 속 캐릭터들은 박철원(경찰 본부장) 역할을 한 김윤석, 최환(검사)역할을 한 하정우, 한병용(교도관) 역할을 한 유해진, 연희 역할을 한 김태리, 조한경(경위)역할을 한 박희순, 그리고 윤상삼(기자)역할을 한 이희준의 호화캐스팅이 등장한다. 이들 캐릭터 대부분은 연희라는 가상의 인물을 제외하고 실제 인물들에 바탕을 두고 있다.

6월 민주화 운동의 극화를 본 많은 영화 관람객들 중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영부인도 있다. 서울의 한 영화관의 관객들 앞에서, 대통령은 영화에 감명 받고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그는 비록 갑자기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어떻게 변화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연희가 했던 것처럼 모든 힘을 모으는 사람들의 도움으로 달성될 수 있는지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