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9(일) 셤 성적 나와서 조회해보니 레벨5 110점 떴네요.

저는 4년전에 취업준비한다고 본 토익 800점 이후 영어 놓고 살았어요.

다시 공부하려니 막막했는데

저처럼 진급땜에 회사에 제출할 성적 최소 레벨5가 필요하신분들은 걱정하지 마시고 며칠 준비하시고 셤보세요.

직장인이라 공부할 시간없고 혼자 책 독학할 의지 없어서

세이임쌤 강의 3일 동안 1.5배속으루 몰아서 다 듣고 들으면서 동시에 따라하면서 입에 익히고 셤쳤는데

높은 점수는 아니지만 다행히 목표점수에 턱걸이해서 기분이 좋네요ㅋㅋ

파트1은 쉼표나 평서문 의문문 구분되도록 느낌살려서 읽었다고 생각하고ㅋ

파트2는 Let me start from the middle을 깜빡하고 못해서 아차싶어서 어버버하다가 네마디 정도밖에 못 했습니다ㅋㅋ

파트3는 주어만 바꿔서 대충 대답했는데 5,6번은 문제해석도 잘 안됨.. 횡설수설

파트4는 다 제대로 말한 줄 알았는데 150$라고 물어본줄 알고 You're right 했으나 문제찾아보니 150$냐고 물어본게 아닌거 같더군요.

           그거 빼고는 유일하게 완벽하게 말한 파트

파트5는 LC실패로 문제가 뭔지 몰라서 가만히 있다가 막판에 10초 남기고 걍 렌트하라고 횡설수설하면서 한~두문장

파트6는 학교내 밴딩머신 찬성한다 하고 세이임샘 숏탬 이것저것 돌려써가면서 이유두가지랑 그에따른 부연설명하고 마무리해서 한 6~8문장한 듯.

말은 길게 썼지만 저는 진짜 셤 15분정도 보면서 별로 말도 못하고 망쳤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처럼 셤보고나서 혹은 보기전 레벨5가 셤에서 어느정도 말해야 받는건지 궁금하신 분이 이 글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