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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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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12
- 2017.03.28
토스할라고 수기보다가 괜찮은거 같아서 퍼왔어용 *.*
다른분들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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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선생님 안녕하세요~ 1월 2일부터 토스 10일완성 중급반 수업 들었던 수강생 백재은입니다.
오늘 만족스러운 토스 결과가 나와서 이렇게 수강후기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추운 겨울 새벽 1시간 통원으로 학원 다니느라 힘들었는데 렙7 180점이라는 좋은 결과가 나와서 정말 기뻐요 ㅠㅠ
감사합니다 선생님♡ 역시 토스는 Say Im 쌤!
수강후기, 시험을 치른 느낌, 그리고 저의 공부방법을 적어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토스 공부의 밑받침이 되는 것은 '수업에 집중하기+숙제하기 꾸준히 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을 잘 들어야 선생님께서 강조하시는 부분을 확인해서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좋은 문장 표현들, 팁들을 머리에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저는 수업 때 준비시간 없이 실전처럼 답하는 연습을 했던 경험들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시험 때 주는 짧은 준비시간에 진짜로 뭔가를 준비할 수가 없더라고요ㅠㅠㅋㅋ 또 감을 잊지 않도록 매일매일 숙제를 하는 것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혼자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 스터디를 신청했고, 덕분에 매일 숙제를 했었습니다. 저희 조원 분들 모두 다 열심히 숙제를 해 오셔서 저도 더 자극받았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종강 후 처음 본 토스 시험은 시험을 치르면서도 망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손에서 식은땀이 날 정도로 긴장을 많이 했는데 답변이 입에서 순발력 있게 튀어나오지가 않았습니다..
답변이 입에서 빨리 나오지 않았던 것은 저의 시험 준비가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ㅜㅜ
파트2를 쉽게 보고 시험 전에 복습을 안 해갔더니, 중구난방으로 그림을 설명하는 제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파트3은 5번에서 제가 대답을 어려워하는 질문이 나와서 엄청 버벅거렸고, 충분한 답변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로 집중력이 떨어져 파트5는 앞부분의 듣기 지문을 놓쳐버렸고, 답변을 하긴 했으나 아마 지문에 맞지 않는 답변을 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목표했던 레벨7은 택도 없을 것 같아 바로 그 다음 주 시험을 결제했고, 다시 처음부터 공부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선생님께서 수업시간에 나누어주신 자료들을 정독하고 수업시간에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부분들과 팁들은 체크해뒀다가 평
소에 틈틈이 읽고 외우고 시험 치기 직전에도 빠르게 훑어보았습니다.
(시험 직전에 읽으니까 머리가 정리되는 느낌이었어요ㅎㅎ)
종탬은 전체 다는 아니지만 자주 쓸 법한 템들은 외워 두었습니다.
저는 선생님께서 자주 언급하시는 ‘할 말이 너무 없어요....
유형이어서 파트3,5,6이 다 너무 어려웠습니다....
처음 2주동안 공부할 때는 저만의 답변을 만들어보고자 했으나
뭐라고 말할 지 생각이 안 나는 경우가 허다했고 제가 만든 답변에 자신이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두 번째 시험 전부터는 공부방법을 바꾸었습니다.
혼자 답변을 만들어내려고 애쓰기 보다는 그냥 부교재 문제의 답안지를 몽땅 외워버리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이 방법이 속성으로 공부하기에 저와 가장 잘 맞는 스타일이더라구요
파트2의 경우, 그림을 본 후 바로 답안지를 보고 무작정 memorizing and reciting 방식으로 반복학습 하였습니다.
연습을 하다 보니 인물은 얼마정도, 배경은 얼마정도 설명을 하면 좋겠다는 게 감이 잡혔습니다.
파트3, 5, 6도 부교재 답안지를 프린트하여 그냥 다 외웠는데,
질문을 보고나서 생각하지 않고도 그냥 입에서 술술 나올 만큼 반복 암기를 하였습니다.
단, 암기를 할 때 파트5, 6에서 인사말이나 연결고리와 같은 문장들은 제가 입으로 말하기 쉬운 문장을 정해두고
그 문장만을 반복적으로 사용했습니다.
답변은 인사치레와 같은 문장보다는 내용이 아무래도 중요하니까 핵심내용 부분에 시간을 많이 할애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두 번째 시험 전 모의고사 2회 분량을 풀어보았는데,
아무래도 외워둔 템플릿이 많다보니 이전보다 답변을 좀 더 순발력 있게 내뱉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두 번째 시험은 처음 시험과 달리 준비를 많이 해서 상대적으로 덜 긴장한 상태로 시험을 치렀습니다.
이전보다 나아진 부분들을 들자면.. 답변을 할 때 잠깐 생각이 안 나더라도 침묵하지 않고
선생님의 조언대로 um... you know...와 같은 말들을 붙인 점?
그리고 답변 내용이 이전보다 확실히 더 풍족해진 점들을 들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조금 아쉬웠던 부분도 물론 있었습니다.
답변할 때 일부분 문법을 파괴해 말했던 점,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말했던 점,
그리고 파트 6는 생각과 입의 속도 차이로 몇 번이나 더듬더듬 말한 점들입니다ㅠㅠ
(팟6는 시간이 부족해 마무리 문장을 하다가 잘렸습니다.)
제가 모든 답안을 외우는 방식으로 공부했다고 적긴 했으나,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토스 공부의 기본은 수업을 잘 따라가는 것과 숙제를 꾸준히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선생님께서 알려주시는 대로 수업(+숙제)만 잘 따라가도 레벨6는 잘 받을 수 있는 것 같고,
고득점을 위해서는 스스로의 노력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첫 2주 동안 좀 더 빡세게 했다면 레벨 7 받을 수 있었을 텐데... 게을렀던 제 모습을 반성하게 되네요...ㅎㅎ
선생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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