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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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텝스는 구 텝스로 10년전에 500점 겨우 넘긴게 다였어요.
대학원 졸업 요건 맞추려고 뒤늦게 공부 시작했습니다.
처음에 텝스 보랭이 사서 1회차 문제를 풀었는데 점수가 240점대가 나오더라구요 ㅠ.ㅠ(점수는 텝스 환산기 돌렸어요)
그래서 혼자 공부해서는 안 될 것 같아서 6개월 교제제공 인강을 들었습니다.
설미연 선생님 파랭이 문법강의는 다 들었고 (1.5배속으로 ) 빨갱이 청해는 part 1 만 강의 듣고 문제집만 다 풀었고 다른 강의는 못 들었어요.
독해는 파랭이 다 풀었는데 여기서 늙은이 님이 다른 분께 추천한 방법대로 시간 재지 않고 천천히 문제를 다 푼다는 식으로 풀었습니다.
어휘는 노랭이 좀 파다가 모르는 단어가 많아서 어차피 버린다 생각하고 청해랑 독해 풀다가 모르는 단어만 외웠습니다.
그리고 시험 3일 전부터 여기 사이트에 있는 텝스 적중문제 최근거 부터 풀었고 보랭이는 3회차까지 풀었어요.
시험 전전날 텝스 신청하면 주는 모의고사 풀었더니 340점 정도 나오더라구요.
8월 15일 시험은 생각보다 청해는 잘 들렸고 어휘랑 문법은 좀 까다롭다고 느꼈습니다. 독해는 다행히 2문제 빼고 시간 내에 풀긴 했었구요.
청해 130/어휘 33/문법 33/독해 152 나왔고 348로 졸업요건 넘겼어요. ^^
( 문법이랑 어휘는 공부하기 전이랑 점수가 똑같은 건 안비밀 -.-;;;)
여하튼 넘 기쁩니다. 청해랑 독해가 많이많이 올랐어요. 문법 강의는 시험 점수는 오르지 않았지만 구문 파악해서 독해하는데 매우 많은 도움을 주어서 추천합니다.
불안하고 공부 안될 때마다 여기 들어와서 후기 읽고 그런 것이 많은 위안을 주었어요. 여기 게시판에서 조언주시는 분들, 후기 남겨주시는 분들 모두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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