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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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99
| 추천 5
- 2018.01.10
노 유학. 노 거주. 그냥 순수 국내파로 930 넘었꼬 사실 넘은 지 한 달 정도 됐는데 그냥 간단하게 팁 드림.
1. 텝스는 어휘가 90% 이상
너무 많이 거론 됐던 이야기라 자세히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지만 텝스는 속도가 중요한 시험이고 모르는 어휘가 1-2개 뜰 때마다 그 만큼 속도와 판단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실제로 그렇게 저를 진단하고 나서 단어 엄청 외웠습니다. 기준을 잡자면 텝스 노랭이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편입 어휘 정도는 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외우고 나니까 어휘 영역은 90 점 밑으로 아예 내려가지도 않고 99점 까지 찍어봤어요. 편입 어휘 외우다 보면 솔직히 이딴 단어 외워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 수 있는데 어쩌다 출현하는 몇 개 지문에서 고난도 어휘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본인 사정에 맞게 영어 시간 많이 투자 하실 분들은 외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2. 국내파 기준으로 굳이 전략 영역을 설정하자면 독해 + 문법 + 어휘로 잡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노력에 의해서 오르는 영역이 저 세 가지 영역이고 리스닝 또한 노력이 안 통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속도가 좀 더딥니다. 그리고 문법이랑 어휘 점수 무시하지 마세요. 목표 점수가 900이라고 생각 했을 때 문법이랑 어휘에서 각 10점 씩만 까져도 880점으로 텝스 또 봐야 됩니다.
3. 리스닝은 구어체 표현을 아예 따로 외웠습니다. 어휘 영역이 구어체 영역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구어체 표현 및 한 번에 의미가 잘 와 닿지 않는 통문장 모두 외우시길 추천합니다. 텝스 스크립트 보면서 외우셔도 좋고 저는 넥서스에서 나오는 구어체 표현집 두꺼운 거 두 권 사서 다 여러 번 돌렸습니다. 텝스 리스닝 교재도 몇 권 사서 거기 있는 표현 중에서 모르는 건 다 외웠어요.
의외로 소리에 약해서 안 들리기보다는 몰라서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어차피 시험 영어 이기 때문에 소리는 깔끔하게 녹음해 줍니다. 듣자 마자 와 닿을 만큼 숙달이 되지 않아서 안 들린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솔직히 군대에서 공부해서 리스닝 거의 하지도 못했고 모의고사만 가끔 푸는 수준이었는데 리스닝 표현 많이 외우고 나서 거의 360 까지 올렸어요.
4. 잘 찍으셔야 됩니다. 이 말은 텝스가 거는 함정 유형에 익숙해지셔야 해요. 리스닝이든 독해든 많이 푸시면서 어떤 쪽으로 함정을 파는지 생각해보세요. 엄청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까진 없어 보이고 그냥 풀고나서 생각해보고 왜 답이 아니었는지 정리 작업은 가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잘 찍으라는 말은 특히 리스닝 같은 경우 실력을 올리셔서 반드시 오답 2개는 걸러내시고 애매한 것 2개 중에서 답이라고 느끼는 걸 빨리 찍으시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세요. 길게 생각하고 전 문제에 집착하면 더 답이 없는 시험인 것 같아요.
5. 멘탈 잘 잡으세요. 텝스 치다보면 한 번쯤 그냥 놓고 싶지 않나요 꼭? 특히 리스닝 시작하자마자 쏼라 걸리고 놓쳤다는 기분 반드시 한 번은 듭니다. 파트 1-4 풀다보면요. 그러면 그냥 놓고 싶어지죠. 그럴 때 멘탈 잘 잡고 꾹 참고 하세요. 이게 진짜 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텝스는 쉬운 시험은 아니라서 잘 본 사람도 잘 봤다는 생각 하면서 고사장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풀긴 풀었는데 뭔가 아리송하다 이런 기분으로 나왔는데 막상 까보니까 고득점이라 기분이 좋은 것 뿐이죠. 저는 그렇게 꾹 참고 나서 900점 초반 한 번 띄우고 한 번 더 봐서 930 대 띄웠습니다.
뭔가 더 드릴 수 있는 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텝스 공부하면서 느낀 핵심은 저건 것 같습니다. 매달 시험 보시구요. 건승하세요.
1. 텝스는 어휘가 90% 이상
너무 많이 거론 됐던 이야기라 자세히 이야기 하기는 좀 그렇지만 텝스는 속도가 중요한 시험이고 모르는 어휘가 1-2개 뜰 때마다 그 만큼 속도와 판단력이 떨어질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는 실제로 그렇게 저를 진단하고 나서 단어 엄청 외웠습니다. 기준을 잡자면 텝스 노랭이로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편입 어휘 정도는 외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정도 외우고 나니까 어휘 영역은 90 점 밑으로 아예 내려가지도 않고 99점 까지 찍어봤어요. 편입 어휘 외우다 보면 솔직히 이딴 단어 외워야 되나 이런 생각도 들 수 있는데 어쩌다 출현하는 몇 개 지문에서 고난도 어휘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된다 생각하고 본인 사정에 맞게 영어 시간 많이 투자 하실 분들은 외우는 걸 추천 드립니다.
2. 국내파 기준으로 굳이 전략 영역을 설정하자면 독해 + 문법 + 어휘로 잡으시길 추천 드립니다. 노력에 의해서 오르는 영역이 저 세 가지 영역이고 리스닝 또한 노력이 안 통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속도가 좀 더딥니다. 그리고 문법이랑 어휘 점수 무시하지 마세요. 목표 점수가 900이라고 생각 했을 때 문법이랑 어휘에서 각 10점 씩만 까져도 880점으로 텝스 또 봐야 됩니다.
3. 리스닝은 구어체 표현을 아예 따로 외웠습니다. 어휘 영역이 구어체 영역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고 구어체 표현 및 한 번에 의미가 잘 와 닿지 않는 통문장 모두 외우시길 추천합니다. 텝스 스크립트 보면서 외우셔도 좋고 저는 넥서스에서 나오는 구어체 표현집 두꺼운 거 두 권 사서 다 여러 번 돌렸습니다. 텝스 리스닝 교재도 몇 권 사서 거기 있는 표현 중에서 모르는 건 다 외웠어요.
의외로 소리에 약해서 안 들리기보다는 몰라서 안 들리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어차피 시험 영어 이기 때문에 소리는 깔끔하게 녹음해 줍니다. 듣자 마자 와 닿을 만큼 숙달이 되지 않아서 안 들린다고 생각하구요. 저는 솔직히 군대에서 공부해서 리스닝 거의 하지도 못했고 모의고사만 가끔 푸는 수준이었는데 리스닝 표현 많이 외우고 나서 거의 360 까지 올렸어요.
4. 잘 찍으셔야 됩니다. 이 말은 텝스가 거는 함정 유형에 익숙해지셔야 해요. 리스닝이든 독해든 많이 푸시면서 어떤 쪽으로 함정을 파는지 생각해보세요. 엄청 체계적으로 정리할 필요까진 없어 보이고 그냥 풀고나서 생각해보고 왜 답이 아니었는지 정리 작업은 가끔 필요한 것 같아요.
그리고 잘 찍으라는 말은 특히 리스닝 같은 경우 실력을 올리셔서 반드시 오답 2개는 걸러내시고 애매한 것 2개 중에서 답이라고 느끼는 걸 빨리 찍으시고 다음 문제로 넘어가세요. 길게 생각하고 전 문제에 집착하면 더 답이 없는 시험인 것 같아요.
5. 멘탈 잘 잡으세요. 텝스 치다보면 한 번쯤 그냥 놓고 싶지 않나요 꼭? 특히 리스닝 시작하자마자 쏼라 걸리고 놓쳤다는 기분 반드시 한 번은 듭니다. 파트 1-4 풀다보면요. 그러면 그냥 놓고 싶어지죠. 그럴 때 멘탈 잘 잡고 꾹 참고 하세요. 이게 진짜 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텝스는 쉬운 시험은 아니라서 잘 본 사람도 잘 봤다는 생각 하면서 고사장 나오지 않습니다. 어떻게든 풀긴 풀었는데 뭔가 아리송하다 이런 기분으로 나왔는데 막상 까보니까 고득점이라 기분이 좋은 것 뿐이죠. 저는 그렇게 꾹 참고 나서 900점 초반 한 번 띄우고 한 번 더 봐서 930 대 띄웠습니다.
뭔가 더 드릴 수 있는 팁이 있을 수도 있는데 제가 텝스 공부하면서 느낀 핵심은 저건 것 같습니다. 매달 시험 보시구요. 건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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