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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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6.18
직장 생활 근 20년째인 40대 중초반 직장입니다.
6년에 IBT 95점, Ielts 6.5 점이었고 평소 영어원서 읽기가 취미이고
몇 년전에 중국으로 석사 학위 유학도 다녀왔습니다. 즉, 영어 공부를 손 떼지 않았던 사람입니다.
어제 시험삼아 텝스 시험을 봤는데 시험 문제 난이도를 떠나
일단 듣기 시험에 저만 더웠는지 듣기셤 중반 이후 부터는 식은 땀인지 뭔지 몸에서 열이 나면서
집중력이 집중적으로 떨어지데요. ㅋㅋㅋㅋ
어휘, 문법은 본고사 세대라 그런지 보면 듣기, 리딩보단 상대적으로 훨씬 수월하더군요.
리딩은 뒤에 7문제는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시험을 보고 나서 두통이 하루 종일 오더군요. -.-;;
어제 제가 느낀 점은 공부는 평생할 수 있어도, 시험은 젊어서 봐야 한다 입니다.
시험은 어떻게 보면 실력과 약간은 무관하고 오히려 체력이 중요한 변수인 듯 합니다.
텝스가 뭔지 알았으니 몸을 만들어서 연말 쯤 다시 한 번 도전하고자 합니다.
다들 화이팅 하시고요. 모두들 하반기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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