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장학금 때문에 토익 530점을 넘겨야하는데 12월 발표나오는 게 11월 말 토익 밖에 없어서 추가 비용내고 신청했네요. ㅠㅠ

부랴부랴 배치고사 봤는데 운이 좋았는지 650점이 나왔어요. 근데 실제 토익가면 훨씬 떨어질 것 같아서 너무 불안하네요.

2주동안에 안정권으로 530점을 넘을 수 있도록 하려면 무엇을 해야할까요??

lc경우 단어도 모르겠고 잘 들리지도 않아서 질문 형식에 끼워맞춰서 억지로 답 적어냈고요.

rc경우 그래도 문법베이스가 조금있어서 문법문제같은 건 쉽게 푸는데 다른 문장들은 해석이 되는 문장은 되고 안되는 문장은 그냥 대부분은 찍어버리네요. 여기서도 단어가 부족해서 어거지로 끼워맞춰서 찍는게 많은 것 같아요.

lc는 277, rc는 376점이고 part별 점수는 다음과 같아요.

530점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2주동안 무엇을 하는 것이 좋을까요??

작년에 수능성적은 영어로 4등급이었고 대학와서 따로 영어 공부는 안하고 필수교양 영어만 들었습니다. 토익은 이번이 처음이고요.

지금부터 단어를 조금이라도 더 외워야할 지 기출을 풀어야할 지 문법을 조금이라도 복습할 지 듣기를 할 지 방향성을 모르겠습니다.

실제토익하고 배치고사하고 얼마나 차이나는지도 알 수 있을까요? ㅠㅠ

토익 530점이 너무 급해서 이렇게 두서없이 글 쓰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조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