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혼자가된 기분


내가 정말 좋아하고 사랑하는 사람과 연애를 하고 있지만
이따금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 때가 있다
상대방 또한 이런 감정들을 느끼게 될 수 있다

어떨 때 외로움을 느끼게 되는지 살펴보고
외로움이 아닌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

※ 연애하면서 외로움을 느끼는 순간 ※
나에게 관심이 없어 보일 때

예전엔 어디 갈지 무얼 먹을지 데이트를 리드하고
얼굴만 보고 있어도 좋다고 했었는데,
데이트 하는 동안 다른 얘기만 하거나
내 얘기에 대꾸도, 반응도 없고
핸드폰만 보는 모습을 볼 때면
나에 대한 배려가 줄었다는 생각이 든다

자주 못 보게 될 때

처음이 중요한 만남의 빈도!
거의 매일같이 보던 얼굴인데 일 때문에
타지로 나가야 한다거나 당분간 바빠서 못 보게 된다든지
자주 못 보게 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지만
만나고 싶을 때 만나지 못하면 하루 종일 생각나고
연애를 하고 있음에도 외로워진다

만날 때마다 피곤해 할때

나와의 데이트가 기대되 밤잠을 설쳐서 피곤해 하는건가?
생각하는 것도 한 두번 만날 때마다
피곤해하는 모습을 보면
데이트하자고 더 붙잡고 있기에도 미안해지는 상황
데이트를 위해 꾸미고 나온 나의 모습이
더 초라하게 느껴진다

연애로 친구들과 멀어졌을 때

내 연인에게 모든걸 털어놓을 수 있는 사이라고 해도
가끔은 주변인에게 터놓고 얘기하고 싶을 때가 있다
연애를 시작하면 주변을 둘러보지 않는 성격이라면
더욱이 연락 한통 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친구의 소중함이 떠오르지만
이미 외로움은 몇 배로 커져있다

연락이 잘 되지 않을 때

여러 가지 상황이 있겠지만 연락이 잘 되지 않으면
나에게 관심이 없는 건가? 날 사랑하지 않는 건가?
계속 질문을 하게 될 것이다
연인이라면 연락은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한다
혼자 생각하고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외로움의 감정은 더욱 커진다

이런 상황에 나의 연인은 많은 외로움을 느끼게 된다
오래된 연인이 느끼게 되는 권태기도
외로움과 익숙함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너를 향한 나의 마음은 여전하다는 것을
눈으로 말로 자주 표현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사랑 받는다고 느끼는 것만큼
내 연인을 행복하게 해줄 수 있는 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