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기 내서 초급 영어 스터디에 참석했는데,

옆 사람이 너무 잘해서 주눅 들었던 적 있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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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겨우 초급 레벨의 스터디를 찾았는데,

영어는 안 하고 밥 먹고 술 마시는 친목 모임으로 변질된 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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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끝내 괜찮은 스터디를 발견했는데,

한 그룹이 8명씩 이뤄져 '말할 기회'가 적어 소외된 경험 있지 않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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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해서 직접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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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초급자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오직 초급자가 소외되지 않는 분위기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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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인 '초급 스터디 모임'을요.

[특징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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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어와 가까워지는 편안한 스터디 분위기

초급은 영어랑 친해지는 것이 최우선시되어야 합니다. 한국인이 성인이 되어 영어랑 멀어지는 결정적인 이유는 ‘시험과 평가’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시험을 보지 않고, 평가를 하지 않습니다. 상대방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들어줍니다. 나도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결국 영어와 ‘친해지고’, 영어를 ‘좋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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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최고의 교재’를 활용한 체계적인 스터디 진행 (영어강사가 직접 만든 핸드아웃/커리큘럼)

아무 책을 가지고 아무 영어를 배우지 않습니다. 오랫동안 초보 영어학습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EBS Easy English’ 월간 교재를 활용합니다. 한국인 강사와 원어민 강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하루 20분짜리 영어 라디오 방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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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일에 교재와 방송으로 개인 공부를 마친 후, 주말 스터디에 참여하시면 엄청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터디에서는 평일에 배웠던 내용을 가지고 다양한 방식으로 ‘멤버들과 함께’ 복습하게 됩니다. 토픽 관련 질문과 추가 자료가 담긴 핸드아웃을 드립니다. 다양한 방식은 러너블에서 자체 제작한 ‘비밀 핸드아웃’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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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고정 강사와 함께하는 스터디

잘 되는 모임에는 항상 잘 이끄는 리더가 있습니다. 이곳에서도 열정적인 스터디 리더가 스터디를 이끌어 나갑니다. 무엇보다 스터디 리더가 영어를 굉장히 좋아합니다. 초보의 눈높이를 가지고, 스터디에 처음 참여하는 사람도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친절히 설명해 줍니다. 또한, 스터디 중 딴 길로 새지 않고, 정해진 분량을 맞춰, 반드시 2시간 동안 스터디원들이 '얻어 가는 영어'가 있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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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교시와 2교시 사이 중간에 '10분 미니 강의'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 점이 보통 스터디와 가장 차이가 나는 지점인데요. 실제 정규 레슨에서 활용하는 콘텐츠를 영어강사가 직접 '무료'로 설명해드립니다. 학생이 스스로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가속도를 붙이는 시간입니다. 직접 참여하셔서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레벨]

초급 레벨

- 마지막으로 하루 1시간 이상 영어를 공부한 지 1년이 넘은 분

- 영어로 한 문장을 정확히 만들지 못하는 분 (단어로 띄엄띄엄 천천히 말하는 분)

- 영어를 잘할 수 있을까 끊임없이 의심하는 분 (영어 자신감이 떨어진 분)

- 외국인/한국인 앞에서 영어로 말하면 두렵고 심장이 떨리시는 분

- 왕초보/초보 인터넷 강의를 수강 중인데, 실제로 배운 영어 표현을 사람과 눈을 마주치며 써먹고 싶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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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방법]

1. 스터디 전

각 주에 정해진 토픽을 미리 공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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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스터디 당일

고정 스터디 리더가 스터디를 이끌어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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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스터디 커리큘럼(순서와 내용은 조금씩 변경될 수 있습니다, 더 좋은 방향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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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영어 기록 나눔 (5분)

일주일간 영어를 얼마나 접했는지, 어떻게 접했는지 나누는 시간입니다. 계획을 못 지켰다면 반성도 하고, 계획을 잘 지켰다면 서로 칭찬을 나누기도 합니다. 평일에도 영어공부를 열심히 할 수밖에 없는 '장치'의 기능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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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단어로 스피킹 (20분)

완벽한 문장으로 말하지 않고 '단어'로 스피킹하는 시간입니다. 단, 영어로만 말해야 합니다. 신기하게도 서로 의미가 통하고, 말이 조금씩 트이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초보가 스피킹 실력을 늘리는 데 가장 적합한 학습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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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하이라이트 3문장 (5분)

일주일간 교재에서 접한 영어 중에서 꼭 써먹고 싶은 문장을 3개 골라 이유와 함께 공유합니다. 뽑은 3문장을 포스트잇에 써서 집에 붙인 사진을 인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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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패턴 확장하기 (15분)

교재에 있는 패턴을 활용해 자신만의 문장을 바꿔보는 시간입니다. 자기 상황에 맞게 단어를 조금씩 바꿔가면서 패턴에 적응하는 시간입니다. 훗날 '말하기 재산'이 되는 패턴을 익힐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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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다이얼로그 낭독하기 (15분)

교재에 있는 다이얼로그를 서로 짝을 지어 큰 소리로 낭독하는 시간입니다. 발음도 정확히 하고, 발성도 신경 써서 말해봅니다. 눈으로 읽는 것과 입으로 말하는 것의 차이를 통해, 영어가 입에서 편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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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 다이얼로그 카피하기 (15분)

빈 노트에 다이얼로그를 써보는 시간입니다. 교재에 있는 '한국어 해석'을 보고 '영어'로 써보는 시간입니다. 문장을 하나하나 꼼꼼하게 보는 습관을 들이고, 문장구조에 익숙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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⑦ 발음과 발음기호 연습하기 (5분)

영어는 알파벳을 보고 발음하는 언어가 아닙니다. 반드시 발음기호를 기준으로 발음해야 합니다. 교재에서 등장한 단어 중에 헷갈리는 발음기호를 확인하고 함께 따라 하는 시간입니다. 여기서는 발음을 '교정'하지 않습니다. 교정은 틀린 걸 바로잡는 의미니까요. 이 시간에는 발음을 '추가'합니다. 그러니 모두 틀리지 않고 영어다운 발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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⑧ 영어강사가 진행하는 미니 강의 (15분)

현재 영어를 가르치는 영어강사가 오직 '초급 스터디'를 위해 준비한 자료로 미니 강의를 진행합니다. 초급자가 혼자서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과 초급자가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정확히 짚어드립니다. 그러고 나서 가장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 궁금한 부분을 해소해드립니다. 바로 유료 강의로 바꿔도 손색없을 만큼 퀄리티 높은 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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⑨ 질의응답 (5분)

서로 궁금한 점을 물어보고 함께 해결하는 시간입니다. 혹시 답을 못 구해도 괜찮습니다. 우리에겐 구글과 주변 영어강사님들이 있으니까요.

이외에도 영어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액티비티를 합니다 :)

[일시/장소]

매주 일요일 오전 10-12시

/ 러너블 (2/4호선 사당역 10번 출구 도보 3분)

[신청방법]

신청 시, 스터디자료 보내드립니다.

카톡채널 '러너블' -> https://pf.kakao.com/_GDxoUj

문자 -> 010-2297-3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