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토스였습니다! 세이임 선생님 덕분에 레벨 7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른 선생님이 어떠신지 잘 모르지만, 

어떤 기교를 강조하시기 보다 본질적인 영어 스피킹 실력을 높여주시려고 하셔서

좀 더 단단한 실력으로 자신감있게 시험을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공부 노하우>

뻔할 수 있지만 선생님이 말씀하시는대로 했습니다. 

외우고 응용하고 적용했습니다! 무작정 템플릿을 쓰는건 하지 않았구요. 

종탬 같은 경우에 한 문장씩이라도 응용해서 써먹으면 문장이 풍부해지더라구요. 

종합 탬플릿 같이 외워야하는 것... 하.. 저는 진짜 암기를 싫어하는데,, 이건 죽었다 생각하고 외워보라 하셔서 외워봤던 것 같아요.. 

틈틈히 할 말 없을 때 돌려막기 용으로 구제해줬습니다. 이번 시험에서도 틈틈히 쓸 수 있는 부분에는 써먹었는데, 

완전히 써먹지는 못하더라도 일단 보험을 하나 두고 있는 느낌이라 그걸 외우고 나니 더 자신감있게 시험을 봤던 것 같아요. 

그리고 각 파트 별로 강조하시는 부분은 더 집중해서 공부하고, 제가 약한 부분은 따로 부교재로 공부를 진행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파트2가 너무 어려웠었는데, 그래서 초반에 파트 2 문제를 정말 많이 풀었습니다. 

그림을 보면 어떤 흐름으로 말해야할지 바로 각이 나올 수 있도록 연습을 많이 했고, 

시험 전날에도 파트 2를 마지막까지 챙겼습니다.

<파트5,6>

당연히 어렵고 고득점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잖아여? 

그래서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공부 방법이 있다면 시험 때 바로 말할 수 있도록 사고력을 키우려고 했던 것 같아요!

이거는 시험 때 바로 아이디어가 튀어나와야하기 때문에 

처음에 연습할 때에는 선생님 말씀대로 제 답안1 + 선생님 답안1 이렇게 진행을 했었습니다.

이렇게 연습 하다보니 답안을 이제 스스로 만들 수 있게 되어서

후반부 연습부터는 제가 직접 답안을 파트5:해결책/제안 2개, 파트6:근거 2개 모두 만들어보려고 했습니다.   

<파트3>

바로 말할 수 있는 준비를 했습니다. 마지막 문제 같은 경우는 지금와서 생각하니 제일 어려운거 같아요. 

별로 시간도 안주고 말하라고 하니깐 말이죠? 

그래서 지금 생각하면 주제 별로 조금씩이라고 익혀 놓으면 좋았겠다 싶은데 파트5,6를 공부하느라 좀 소홀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아이디어 부분에서는 파트5,6를 하면 저절로 연습이 되는 문제인거 같기는 해요.

<학습 패턴>

일단 저는 10일 안에 정말 끝내버리고 싶었습니다. 멀티가 되는 스타일도 아니라서 약속도 잘 안잡고

선생님의 숙제를 집가서 바로 해보려고 했어요! 물론 쉽지 않았습니다.

부교재 문제가 너무 많아서 이걸 어떻게 다 하나.. 누가 이걸 다하지? 했었습니다.

아무튼 그래도 당일 숙제는 꼼꼼하게, 할 수 있는 부분까지 했습니다.

대신 다 풀지 못한 경우에는 주말에 보강을 했습니다.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다시 숙제를 하다가, 스터디로 바로 갔습니다. 

약속 있는 날은 아침에 조금 더 일찍 일어나거나 그랬네용

<스터디>

스터디는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게.. 

스피킹이라는게 혼자서 말해본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남 앞에서 말해보는게 정말 큰 연습이 되는 것 같아요. 

서로 들어주고, 문법에 대한 피드백까지는 못하더라도 내용 공유가 가능했습니다. 

특히 파트 3,5,6 같은 경우는 아이디어 공유가 가능하기 때문에 다양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했구요!

저희 스터디원들도 모두 열심히 하는 분위기였기 때문에 서로 으쌰으쌰 하는 분위기도 있었던 것 같아요.

또, 스터디를 하면서 누군가 앞에서 말을 해야 하기 때문에 저절로 숙제도 열심히 하게 됐습니다. 

아무래도 연습을 해야 덜 부끄럽게 말을 할 수 있으니까요..?!

<모의고사>

IBT를 수강 도중에 봤는데요..! 이것도 정말 도움 많이 됐습니다. 

모의로 시험을 보는 날이다 보니 시험 볼 때 만큼의 긴장감은 아니지만, 

적당히 멘탈이 나가보는 경험과 긴장감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시험 때 어떻겠구나 가늠해볼 수 있었고, 시험 볼 때 이 덕에 덜 떨었던 것 같기는 해요. 

또 피드백을 해주셔서 각 파트 별로 어떤 파트에 더 집중을 해야될지, 

어디를 더 공부해야할지 피드백을 받으면서 알 수 있었구요. 

한 번 정리가 쫙 되고, 공부의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또, 스스로 말하면서도 물론 깨닫게되기 때문에 iBT뿐만 아니라, 

부교재에 있는 모의고사를 많이 풀어보는 경험도 중요한거 같아요. 

2. 시험에서 어떤 파트가 제일어려웠는지

어.. 개인적으로 파트 3,5가 가장 어려웠던 것 같아요!

망한 부분은 파트 5 였습니다ㅎㅎ 파트 3에서 일단 당황했어요. 

기부에 대한 문제를 제가 연습 때 준비를 안했기도 했고, 평소에도 기부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어서..

그래도 대답은 했습니다. 적어도 제가 무슨 말을 하고 있다고 알고 있는 상태로.. 짜임새 있게 말은 했습니다.

파트 5는.. 무슨 말을 했는지 잘 기억이 안나요ㅎㅎ

문제를 들으면서 보통 해결책이 2개가 떠올랐는데, 이번에는 한개밖에 안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회의실 유형을 준비를 좀 덜 했어서 함께 당황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해결책도 한 개 밖에 생각이 안나니까 제가 뭐라고 떠들었는지도 기억 안나는 상태로 그냥 막 뱉었습니다ㅠ.. 머릿속이 하얘졌다는게 맞을 것 같아요.

근데 그래도 레벨 7을 받을 수 있었던거는 아무래도 파트 6에서 정신차리고 대답해서 그랬던 것 같기는 해요.

파트 6도 아주 잘 말한건 아닌데 제가 주장하는 바에 대한 근거가 2개가 잘 생각났었습니다. 

그래서 왠지 파트 5 에서 말아먹었는데도.. 레벨 7이 나오지 않았을까 싶긴 합니다.

아무튼 이 모든 것은 세이 선생님이 알려주신 그대애애로 연습하고, 문제 많이 풀었어요!

진짜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시고, 쉽게 알려주시고, 

공부 방법의 방향을 잘 잡고 한 번에 레벨 7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요령을 알려주시는게 아니라 쉽게 영어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꽉 찬 알맹이로 자신감있게 시험에 임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