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시험전에 여기에 올라온 글보고 조언도 많이 얻고 구해보고 해서 글 남깁니다.

우선 시험 본 후기를 말하면

팟 1은 대체적으로 짧았습니다. 읽고나서 약 5초~7초 정도 시간이 남았어요

읽을때 일단 목소리 크게 했고 억양 강세 신경써서 말했구요 팟 1 두문제 중 잘못읽은부분이

한 2개 정도 있었던거 같은데 거기서 당황하지 않고 침착하게 다시 읽고 넘어갔습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연습때보단 발음이 뭉개지는 느낌이 좀 들어서 걱정했었습니다.

팟 2는 회사 내 커피타는 곳 ? 그곳 사진이 나왔습니다. 인물중심으로 설명했구요 유창하진 않지만 최대한 끊기는 시간이 없도록 대답했습니다.

팟 3는 정말 많이 버벅댄거같습니다. 버벅대도 일단 비는시간최대한 없게 하려고 중얼중얼거렸구요

조금 버벅대다가 머릿속으로 정리한다음에 한꺼번에 조금 빠르게 대답했습니다,.

팟 4는 표로 나오지않고 그냥 일정이 한줄한줄 써있는 사진이엇습니다.

두문제는 걍 대답했고 세 문제중 한문제는 말하다가 시간이초과되어 짤렸네요 ㅠㅠ

팟5 는 가장 익숙한 문제가 나와서 이거는 제대로 대답한거같네요

답변을 외워둔 문제이고 연습을 많이 했던 터라 조금 빠르게 많이 대답했습니다.

팟 6는 부유하게 사는것과 건강하게 사는것중 어떤게 좋다고 생각하느냐 였습니다.

저는 건강하게 사는걸 선호하지만 일단 말할게 많이 생각나는게 부유하게 사는쪽이라는 판단하에

실제 대답에서는 부유하게 사는쪽으로 대답했습니다.

공부방법은 팟1,2는 정말 실전처럼 소리내면서 연습하는 시간을 많이 가졌구요

팟3는 기본적으로 질문을 이용해서 첫문장을 말하는연습과, 추가적으로 1문장을 말하는걸 외우는식으로 연습했습니다. (추가1문장은 공통적으로 어디에나 적용가능한 문장으로 몇개)

팟4는 문제를 풀면서 내가 직접 짧은시간에 내뱉을 수 있는 문장중심으로 외웠구요

쓸데없이 어려운문장은 버렸습니다.

팟5는 템플렛 쭉외우고 경우에 따른 대처방법 (조언 구할때 여러가지 조언내용들)을 외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어려웠던 팟6는 처음부터 내 생각을 영작해서 답변하려는 것보다는

문제-답 문제-답 이거를 많이봐서 일정 답변을 외웠습니다. 그래서 그러한 답변을 계속 외우다보면

여러문제에 적용할 수 있는 답변들이 꽤 돼서 유창하진 않지만 살짝 더듬거리면서 대답을 할 수 있게 됩니다. 그리고 시험전에는 모의고사를 많이 연습했구요 실제로 소리내면서요

쓰다보니 엄청길어졌네요 두서없는글이지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