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85->865후기 남깁니다.
공부 안하고 8월말에 시험본 것이 680이고, 9월 중순부터 해커스강의로 공부를 시작하여 총 공부기간은 두달정도입니다.
취업 후 영어를 놓고 살았다가 토익을 3년만에 보았더니 감 끌어올리는데만 한달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이 때 해커스 강의와 교재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토익을 처음 시작하는 분이시라면 엘씨, 알씨 모두 빠르게 기본강의는 돌리고 독학을 시작하시기를 추천합니다.

강의 추천과 교재에 대한 추천들은 많이 있기에 저는 제가 생각하는 이 점수대에서 중요한 포인트만 기술해보겠습니다.
제가 850을 가볍게 봤다가 고전하게 됐던 원인은 800을 넘자 실력이 좀 올랐다고 자만했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기본 단어를 아는 단어라고 생각하고 대충보고 넘긴다든지, 리뷰할 때 기본적인 문법(예를 들어 101~103번 같은)을 조금 덜 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상태로 시험장에 가니 기본 단어와 문법들이 헷갈리는 현상이 발생했고, 이는 700점대의 점수로 여실히 드러나게 되었습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은 것은 시험이 임박할수록 최소 3일전부터는 기본 문법 문제들을 다시 꼼꼼히 풀어주고, 기본 단어들도 점검해야한다는 점입니다.
그렇게 기본을 튼튼히 쌓으신다면 제가 달성한 점수정도는 여러분들은 한달 만에도 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본 시험은 가채점상으로 900은 넘겼는데 여전히 한지문 못푸는 문제가 지속되는걸 보니 저도 p5시간을 더 단축하기 위해 기본을 다시 점검해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생각보다 목표점수가 빨리 안나와서 12월까지는 계속 시험을 칠 예정이긴 하지만, 여기 계신 모든 분들도 점수 안나온다고 너무 자책하지마세요!
남들 놀고 있는 연말에 무언가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자신을 계속 칭찬해주면서 지치지 말고 달려봅시다!!(제 자신에게 하는말이기도 합니다...ㅠㅠㅎㅎ)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