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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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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2
- 2022.06.21
영포자 학교졸업 7년만에 영어공부 왕초보 환급반 수강 후기
우선 저는 학생때 이미 영포자여서 기본도 안되는 영어 지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경험으로 본 토익시험에서 찍어서 300점대를 맞았던거로 기억해요.
그때 이후로 7년간 영어랑 척지며 살았고, 토익공부를 막 시작했을 무렵
apple이란 기본 영어도 한번에 뜻이 안들어오고 한번 읽어야 의미를 알게되는 상태였어요.
왕초보를 들은 이유는 점수도 점수지만 대학다니며 편입한다고 토익학원을 한달 다녔는데
그때 현장강의로 들은게 토익 기초반이였습니다. 거기서도 잘 못따라간 기억이 있어 왕초보 반을 들게 되었어요.
인강은 정말 졸릴땐 멈춰놓고 컨디션 회복 후 들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복습도 안하고 예습도 안할거 같아서 최소 목표가 수업이라도 제대로 듣자 여서
수업시간내에 멈춰놓고 문법이나 파트내 주요 단어는 최대한 외우고 넘어 갔습니다.
그렇게 하니 한시간인 영어강의가 최대 두배이상 뿔더라구요...
영어단어는 하루 백개를 목표로 하고 외웠고 보카 노랭이도 외웠지만
워낙 기본 영어도 안되다보니 초반엔 중학영어단어랑 문제 풀면서 나온 모르는 단어 따로 모은걸 병행해서 외웠습니다.
강의 신청후 초반에는 2일에 한번 날라오는 빡센스터디? 자료푸는데 초보자한테는 너무 어렵더라구요...
정말 다 틀렸어요... 맞춰도 알고 맞추는게 아니고 찍어서 맞추는 수준이라 그냥 모르는 단어 싹다 형광팬 쳐놓고 다 찾아놓고
푸니까 좀 풀리는거 보고 영어단어가 문제 였구나를 느꼈습니다.
강의 듣기 시작하고 약 한달동안 듣었을땐 400점 나오고 얼마전 5월 말 시험에서 수강한 강의 목표점수 대인 500점대가 나왔어요.
곧 있을 시험은 600점대 나오는게 목표입니다.
하루 토익 공부시간은 평일 6시간 목표였지만 보통 4시간 이상 5시간내외로 했고 주말엔 안했습니다.
처음부터 팍팍올릴 생각도 자신도 없어서 느리게라도 꾸준히 하니 점수가 오르네요.
조금 영어에 자신감이 붙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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