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신촌의 미존 토익 스피킹 및 실용영어  강사 임한빈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영문법에 관련된 사항입니다. 문법이라는 두 글자를 듣는 순간,

 “문법 그거 내가 그렇게 공부한거 다 쓸모없어..뭐 일단 말이 되야지 말이..그런거 다 써먹을 수가 없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하나 다 쓸모 있습니다. 여러분들께서 모르고 지나칠 뿐입니다. ^^

*포인트 정리 (1)

오늘 그 예를 하나 보여드리겠습니다. 너무나 간단한 일상생활의 인사입니다.

e.g 1) It is good to see you Mr. Lim.

e.g 2) It was good meeting you Mr. Lim.

Question) 이 두 문장의 차이를 아시는지요? 또한 차이가 있다면 어떻게, 왜 다른지 이유는 알고 계신지요?

영어공부를 어느 정도 하신 분이라면 아래와 같은 사항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a) 이러한 문법 사항은 알고 있으신 분들 중에서 위 질문에 답변을 하실 수 없는 분들

b) 예문만 봤을때는 몰랐는데 문법 사항보니까 ‘아…’라고 대충 감을 잡으신 분들

c) 아직도 무슨 얘기를 하고 있는지 도대체가 이해를 못하겠다하시는 분들

여러분들은 어떤 케이스이신지요? ^^

자, 본격적인 설명을 위해서 예문을 다시 한번 더 적어보겠습니다.

e.g 1) It is good to see you Mr. Lim.

e.g 2) It was good meeting you Mr. Lim.

1 번 문장은 ‘to 부정사’, 2 번은 ‘~ing (동명사)’가 가주어로 각각 사용이 되었습니다.

*포인트 정리(2)

자,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동사의 시제에서도 그 차이를 보셨을 것입니다. 첫 번째는 ‘is (현재형)’가 사용되었고..왜죠? 지금 (이제/ 현재) 만나서 이야기 할 거니까 (미래)! 그리고 두 번째 문장은 ‘was (과거형)’이 사용되었습니다. 왜죠? 조금 전에(과거) 만나서 이야기했고(과거) 헤어지는 인사하는 것이므로!!

이제 모든 것이 이해가 되시죠? 제가 포인트 정리(1)에서 했던 사항들이 그대로 적용되는 경우입니다.

*추가 포인트 (1)

저를 포함해서 영어를 공부하시는 많은 분들이 토종 한국사람입니다. 재미교포 혹은 10년 이상 거주인이 아니기 때문에 그들 처럼 영어를 하기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그건 불가능한 일이다.’라고 단정지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영어 강사로서 긍정적인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이 옳은 일 입니다만 솔직히 저도 그말에 100% 반대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불가능’이라는 표현대신 ‘최대한 그들 처럼’이라는 말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한국 토종 영어인으로서 최대한 그들 처럼 되기 위한 그 첫 번째 발걸음은 정확한 문법의 이해에서 시작 됩니다. 오늘의 칼럼강의 처럼 말입니다. 이러한 작은 문법적 요소들이 오랜시간과 노력에 의해서 ‘영어의 감(각)’이라는 결실로 맺어질 것입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추운데 항상 건강관리 잘하시고 밥 든든하게 챙겨드시고 열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