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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을탈출한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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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7
| 추천 43
- 2020.06.29
문제를 듣고 머리 속이 하얘졌다면 다시 정신줄을 빠르게 잡는 게 첫 번째
그 후에는 문장의 끝부분을 따라하는 것이 반격의 첫걸음입니다.
ex>
How often do you get a haircut?? (너 얼마나 자주 머리를 자르니?)
여기서 출제자는 실제로 당신이 얼마나 머리를 자주 자르는지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는 것을 인지하고 그저 형식에만 맞게 또박또박 대답합니다.
질문이 You 였으니 다시 재빠르게 I 로 받고 끄트머리를 그대로 복사합니다.
I get a haircut ~
이후 빈도 설명(once a month, three times a week(일주일에 세번!? 네, 상관없습니다)
여유가 된다면 앞에 Well... 정도 붙여줘도 나쁘지 않습니다.
여기까지 된다면 조금 더 여유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좋겠죠.
특히 이러한 빈도를 물어볼 때는 그 때 그 때 달라요~~ 혹은 음...정확하진 않은데~~ 식의 스타트는
거의 무적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위 질문에 대한 답변을 좀 더 늘어뜨려 보자면
Well, I'm not sure that how often do I get a haircut these days? but hmm... I think usually once a month
사실상 I get a hair cut once a month 와 같은 대답이지만 좀 더 길고 대화하는 느낌의 부드러움을 더해줍니다.
언뜻보면 따라하기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해당 유형의 질문과 아주 약간의 기억력, 그리고 당황하지 않고 집중할
정신력만 있다면 언제 어느때나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므로 꼭 알아두시면 좋겠읍니다.
앙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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