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는 어렸을때부터 관심도 하나도 없었어요. 특히 토익이라는 것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서 대학때 한번 시험쳐 본것이 다에요. 어떤 내용이 있었는지 어떤 문제를 풀었는지 몇점이 나왔는지 모르겠어요. 벌써 이십년도 더 지난일이라 아무것도 기억이 안나네요ㅠㅠ 지금까지는 사는데 아무런 장애가 없었는데요 뒤늦게 결혼하고 출산도 하고 아이가 어느새 4살이 되어
요즘 영어수업을 시작했어요.아이가 영어수업 하는것을 가만히 지켜보다가 문득 겁이 나는거에요. 저희 아이가 영어에 관심도 많고 단어도 곧잘 외우고 하는걸 보고 남편이 영어 유치원 보내는 계획을 짜보자고 하더라구요. 남편쪽 가족들이 미국 캐나다 등에 있으니 안심하고 보낼수 있다고 조기유학도 생각해보자고 하구요. 그러더니 "당신 결혼전에 여기저기 여행을 많이 다니고 했으니 영어회화 좀 하지? 토익점수는 어느정도야?" 하고 묻는데 말문이 턱 막히고 말았어요ㅜㅜ 예전일이라 기억이 안난다니까 이해를 잘 못하더라구요. 아이를 잘 가르치려면 먼저 부모가 영어 생활화되어야 한다고 하니 어쩌겠어요. 다 늙었지만 엄마도 공부를 시작해야죠. 근데 이제와 시작하려니 진짜 막막했는데 남편이 해커스를 추천해 주었어요. 막막할땐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요. 공부를 시작하는데 늦은 나이는 없겠죠. 해커스가 함께라면 잘 해낼수 있을것 같아요. 모두 모두 해커스와 함께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