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익 안 본지도 오래됐고 손을 놓은지 한참인데 다시 시작할 수 있을지 걱정입니다. 늦은 나이에도 토익을 시작하는 분들이 계신지 그렇다면 어떻게 준비를 하셨는지 또 어떤 계기로 토익 준비를 하게 되셨는지, 어떤 부분에서 힘드셨는지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싶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현 직장과 관련이 없어서 그 동안 안일하게 준비를 안했었는데 이직 생각이 있어서 보니 토익 점수가 필요하다고합니다. 학생 때 하던 공부를 다시 하려니 막막하기도 하고 나올 점수가 두렵기도 합니다. 제 무능을 드러내기만 할 까봐 자신감도 없습니다. 그래도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다시 한 번 용기를 내보고자 글을 남깁니다. 마지막 대학생 때 점수가 700점 대였고 시험 볼때마다 항상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시간이 부족해서 끝까지 못 풀기도 하고 rc가 어렵다고 느껴져서 대체로 rc보다는 lc점수에서 점수가 높았습니다.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lc는 집중해서 잘 들으면 답 찾기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고 호주나 영국 발음이 나오면 조금 잘 안들려서 당황한 기억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금 모든 것을 내려 놓고 공부만 하기는 어려운 상황이고 일을 병행하면서 해야하는데 이런 상황에 계신 분들이 많겠죠? 다들 1) 어떤 커리큘럼으로, 2) 몇 시간 정도, 3) 기간은 얼마나 잡고 공부하셨는지, 4) 또 생활과 어떻게 밸런스를 맞추셨는지 궁금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단기간에 고효율로 점수를 올리고 싶은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해커스 수강생 여러분들께서는 몇 점 이나 올리셔서 고득점을 받으셨는지 알려주신다면 제가 앞으로 공부하는 데 방향성을 잡고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학생 때 토익 공부하던 곳도 해커스 였는데 아직도 이렇게 해커스 토익이 여전히 토익에서 명불허전인 것을 보니 친근감도 들고 그 때 생각도 나면서 다시 도전해 볼 수 있겠다는 희망도 생기고 그렇네요. 감회가 새롭습니다. 굳은 머리로 쉽지 않겠지만 열심히 해보려는데 해커스를 믿을 만 한지 해커스 수강생 여러분들께서 답글로 조언을 해 주신다면 믿고 따라가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ζ 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