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어 성적이 우수하면 학교에서 장학금을 준다기에 토익 공부를 시작한 사람입니다

대학원생이고...공부를 계속하다보니 가장 부담되는건 '등록금'이었어요

그래서 지난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 여름방학까지..총 3개월정도 공부를 했는데

7월 31일에 쳤던 토익 점수가 825점이 나왔네요

너무 기분 좋습니다.

여기에는 저보다 훨씬 높은 점수를 가진 분들이 많아 이 점수로 자랑하기가 부끄럽습니다만 기분이 좋은 나머지 어디에라도 말하고 싶어 끄적이고 있네요~

이상길쌤 무료 강의로 문법공부를 하였고

리딩, 리스닝 실전 1000제를 2번씩 풀어가며 처음부터 끝까지 독학했습니다(리스닝은 기본서 한번 보고 실전1000제 했어요)

뿌듯합니다.

저는 영어 성적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전공을 하고 있습니다만

토익 공부를 하며 느낀점은...토익 공부하시는 분들이 참 힘들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토익 하나만 공부해도 이렇게 벅찬데 다른분들, 특히 취업준비생들은 정말 힘들 것 같더라구요

자기 페이스를 잃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자신을 밀고 나가는 것이 가장 어렵더라구요

여튼 토익 공부를 하시는 모든 분들 다들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