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텔프 기출 교재를 6회분을 전부 풀고 시험에 응시했었습니다.

물론 이전시험에서는 기본서를 한권 공부하고 도전을 했었고 이번이 두번째 도전입니다.

거의 일주일간 매일 1회분씩 풀이를 하고 문법 청해 독해의 틀린문제들을 모두 피드백을 하고

특히나 독해는 오답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시험전에 2~3번정도 읽어서 약점을 보완하고 시험장으로 갔었습니다.

우선 문법에서는 몇몇 헤깔리는 조동사부분의 문제들이 어려웠고 지텔프도 해석을 어느정도 요구하면서 문맥에서

정답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세련되게 진화한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시험은 잘치렀습니다.

그리고 청해에서는 첫지문과 마지막 지문정도가 상당히 까다로웠고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놓친 문제들도 여럿있지만

최대한 맞출수 있는 문제들은 맞추기 위해서 노력했습니다. 다소 어려웠습니다.

마지막 독해에서는 중간중간 일치나 목적을 묻는 문제들중에서 까다로운 것들이 보였으나 시간내에 아슬아슬하게 다 풀었습니다.

목표점수는

지난시험에서 문법 77 청해 40 독해61이었는데

이번에는 문법 85 청해 50~60 독해 65~70정도를 노리고 있고

위의 점수를 노리기에 그렇게 못한 부분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한주간 꾸준히 공부해온 저를 위해서 오늘 밤에는 술을 마시고 영화를 보고 휴식을 취하고

추후에 시험결과를 보고 다시금 목표와 계획을 세워서 정진할 계획입니다.

오늘 시험치른 분들  다들 고생많으셨고 좋은 결과 나셨으면 합니다.